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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마트에서 울다

드마드 2024. 12. 5. 23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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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 사실 제목만 보고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..처음에 몇 장을 읽고

아~ 뭐 이런 이야기는 눈물쌤 한바가지 예약이지 ...암요😭 하고 읽기 시작했다. 예상대로 카페에서 읽다가 화장실가서 눈물을 몰래 닦았다는 이야기..

 

 

엄마와 딸. 그리고 딸과 엄마. 이 엄청난 관계에 대한 이야기. 이거는 정말 복잡하고 미묘하고 때로는 엉망인 뭐 그런 관계다. 세상의 전부였다가 진절머리가 났다가 도망쳤다가 다시 세상의 모든 것이 되고.. 이걸 한 단어로 설명한다면 너무 불친절하다고 생각된다. 거기다가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그 사이의 것에 대한 이야기. (이 사이의 감정을 나는 책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) 

 

 

책을 읽다가 옛날에 이 분의 이야기가 뉴스에 한 번 나온 걸 본 적 있는 것 같았다.

별 생각 없었는데 그게 기억이 날 줄이야..

 

영어로 읽었다면 사실 엄청 시간이 걸렸을 듯. 한국어로 보니깐 편하긴하다. 

 

H마트...?

H마트는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국의 모든 식재료가 있는 마트라고한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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